미국 남동부 지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고 돌발 홍수와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시시피주에서 1명이 목숨을 잃었고, 뉴올리언스 일대에서는 빌딩이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1일 플로리다주, 조지아주,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고, 전국적으로 10만 명이 정전 사태를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현재 이 폭풍우는 오하이오, 켄터키주와 웨스트버지니아로 그 중심 눈이 이동하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, 오하이오주 전역에는 현지시간 12일 오후부터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속 72km 강풍이 몰아친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스터스 골프대회 개막이 폭우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주 밸도스타에서는 폭우로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금지되었고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선 큰 나무들이 쓰러지고 도로가 호우에 잠겼다고 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박영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121112250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